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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강조
  • 김경환 기자
  • 등록 2020-02-06 0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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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진환자가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유입함에 따라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전파방지를 위해 관내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보건소를 선별진료소로 지정운영하고 있고,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고 현재 관내 확진자 및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시 가금류 및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의료기관 등 감염위험지역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해외여행 후 입국 시에 발열 및 호흡기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 폐렴 등)과 같은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검역단계에서 알려야 한다.


거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중국(후베이성 우한시, 경유 포함)을 방문한 뒤 14일 이내에 발열(37.5℃ 이상)을 동반한 호흡기증상 및 폐렴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거제시보건소(055-639-6133)로 신고해야한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키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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