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독서 흥미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이야기누리’를 운영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는 이야기누리 프로그램은 매 회 20명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정해진 주제에 맞는 도서를 읽어주고 그에 따른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꾸며진다.
다음 달부터 ‘이야기누리’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참여자는 매 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모집대상은 만4~6세 유아 20명이고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금호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누리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진행하는 스토리텔링과 독후활동으로 자원 활동가의 전문적 운영을 통해 매회 높은 참여율을 보이는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