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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류초, ‘문해교실 해오름반’ 늦깍이 수학여행
  • 김경환 기자
  • 등록 2019-05-15 18: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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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거류초등학교 문해교실 해오름반 늦깍이 학생들 17명은 설레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다.


[김경환 기자] 경남 고성군 거류초등학교 문해교실 해오름반 늦깍이 학생들 17명은 설레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다.


이번 수학여행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사회과목의 삼국시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경주 국립박물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문해교실의 정 모 시는 “자식들을 보냈던 수학여행이 나에게 다가옴이 실감나지 않는다”면서,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 여행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홍성표 거류초등학교장은 “늦깎이 학생들이지만 배우고자 하는 학업의 열기가 대단하다”면서, “보람된 수학여행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준 거류초등학교와 경남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문해교실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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