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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제로페이 확대시행 위한 시범결제 시연
  • 김경환 기자
  • 등록 2019-05-15 1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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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간편 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경남’사업이 지난 3월 20일부터 경남 전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이를 홍보키 위해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15일 거제시청 카페 (카페명 도란도란)에서 구매한 음료 대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했다.


[김경환 기자] 소상공인 간편 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경남’사업이 지난 3월 20일부터 경남 전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이를 홍보키 위해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15일 거제시청 카페 (카페명 도란도란)에서 구매한 음료 대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했다. 


이 날 변 시장은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편의점을 제외한 일반사업자의 경우 포스기(계산기)와 연동이 안되는 경우 등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에 적극 건의해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에서는 제로페이 가맹점 확보와 사용 홍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면.동 주민센터에 상설 가맹점 접수 창구를 신설하고 홍보단을 조직, 현장 출장으로 제로페이 홍보 및 스마트폰 앱 설치와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거제 내 가맹점 가입이 확정된 곳은 1,060개소, 즉시 결제 가능한 곳은 635개소이고 나머지 점포도 순차적으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 QR코드가 보급돼 결제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이달 2일부터는 5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이 본사 일괄 가맹 가입으로 포스기를 연동해 편리하게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이 조기 정착되고 확대시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소관 가맹점 그리고 공무원들이 선도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제로페이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여 가맹점 확보는 물론 사용자가 제로페이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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