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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 동주민센터 접수 개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4-19 03: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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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서울형 재난 긴급생활비’ 온라인 접수에 이어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4인기준 4,749,174원)이하로 지원금액은 가구별 30만원(1~2인)에서 40만원(3~4인), 50만원(5인이상)으로 차등 지급된다.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중 선택하면 된다.
 
단,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정부 지원(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특별돌봄쿠폰 지원,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원) 혜택 가구 ▲긴급복지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가구원 전체 서명)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시적 혼잡을 피하기 위해 공적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출생년도 끝자리가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하고 주중에만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접수개시일로부터 일주일 동안 141명의 별도인력을 투입, 신청서 작성 및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를 안내해 구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14일까지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 누적 접수 건수는 약 2만8천건으로 하루 평균 약 1천8백건 이상을 웃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를 통해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원활한 신청과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구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는 지난 3월 30일부터 서울시 복지포털 (wis.seoul.go.kr)에서 인터넷 신청을 받고 있고, 고령·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거동불편자를 위한 방문 신청‧접수는 신청자가 120다산콜센터나 동주민센터로 전화해 방문일정을 사전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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