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차옥)는 16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릉 한국여성수련원 일원에서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중구 여성단체의 공동성장을 위한 네트워크와 역량 결집 강화 등 여성권익향상을 위해 특강, 교양교육, 체험활동, 사찰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중구향군여성회 446명, 사)아이코리아 중구지회 53명, 사) 바르게살기 중구여성위원회 600명 등 12개 단체에 2,1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구 지역의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