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제3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오는 6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아이 엠 어 페미니스트(I AM A FEMINIST)'라는 주제로 열린다.
연극제 기간 중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공연장 '1M 스페이스'에서 여덟 작품이 공연된다.
연극제 주최측은 “페미니즘이 하나가 아니듯, 페미니스트의 모습도 하나는 아니”라면서, “모두 다른 고민을 담은 여덟 작품을 공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며 연극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3회 페미니즘 연극제는 페미씨어터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