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개최한 의정부문화도시 포럼3을 앞두고 방역중인 모습이다.
[민병훈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다가오는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에서 개최키로 예정했던 의정부문화도시 ‘숙의테이블 와글와글’을 잠정 연기한다.
당초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추진해온 오픈테이블 ‘구구소회’에서 발굴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들을 공론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의정부를 위한 의제를 도출키 위해 ‘숙의테이블 와글와글’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숙의테이블은 철저한 방역절차를 엄수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의정부에 대해 구상할 계획이었으나 개최가 연기돼 아쉽다“면서, ”추후 개최일정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