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0일 거제시청 2층 평화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널리 홍보할 도시재생신문 마을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새로 위촉된 마을기자 5명은 ▲ 뉴딜사업지구(장승포, 옥포, 고현), 새뜰마을지구(능포 옥명), 소규모재생지구(마전 삼밭마을, 능포 능개마을)를 비롯해 각 마을에서 일어나는 도시재생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현장의 생생한 정보 ▲마을의 자산, 인물, 콘텐츠 취재 및 각 도시재생사업지구에 필요한 정보, 우수사례 소개, 사회적 경제공동체 및 주민인터뷰 등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기자단에는 표지사진으로 주두옥(전/해성고등학교 교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씨가 참여해 매달 작품사진을 볼 수 있다.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한 SNS 홍보도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안정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거제시가 앞으로 도시재생과 접목해 관광산업으로 발전하려면 해안도로의 개발.둘레길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지역자산 활용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기자단의 적극적인 현장 취재와 다양한 홍보 전략”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