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양문화원, 2020년 문화학교 제한적 개강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7-30 02:51:42
  • 수정 2024-02-13 10:31:15

기사수정


[민병훈 기자] 경남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전통문화예술강좌 일부를 제한적으로 개강한다.


당초 강좌 개강일은 2월 17일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돼 다음 달 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강좌 15개 강좌 중 코로나19로 개강을 시작할 수 있는 강좌는 사물놀이교실, 민화교실(초급.중급), 한국무용교실(초급.중급), 서예교실(초급.중급) 등 4개 강좌 7개 반이다. 나머지 비말감염이 우려되는 강좌는 상황을 보며 점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2020년 함양문화원 문화학교 첫 강좌는 3일 오후 4시부터 김홍열 강사의 지도 아래 사물놀이 교실이 진행된다.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승희 강사의 민화그리기 교실이 초급.중급 2개 반으로 진행되고,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지윤 강사의 한국무용(초급.중급) 교실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연주 강사의 지도아래 서예교실(초급.중급)이 마련됐다.

 

이번 강좌 개강을 통해 지역민들이 함양문화원 문화학교의 다양한 강좌에 참여함으로서 문화향유 기회를 갖고 연말에 개최하는 수강생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에 참여함으로서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문화 활동으로 인한 풍족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문화원 직원들은 문화원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확인, 체온과 연락처를 남겨 만일의 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회원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함은 물론 매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자리를 배치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