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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여행사-관광스타트업 ‘협업’의 장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9-27 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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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공사, 관광스타트업 비즈니스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민병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10월2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국내 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관광스타트업간 협업의 장을 마련키 위해 관광스타트업 비즈니스상담회(Meet-up Day)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어려움에 빠진 관광스타트업들에게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한 대형 여행사와의 협업 기회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토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업 분야는 여행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IT, 신사업 분야이며, 관광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5일이고, 설문 작성과 협업제안서를 첨부해 지원하면 된다.
 
하나투어의 1차 제안서 검토 후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하나투어와 여행콘텐츠 제휴 및 하나투어의 B2B/B2C 채널을 통한 상품 홍보와 판매, 기술제휴, 신사업 공동기획 및 테스트베드 제공 등과 함께, 공사의 국내외 지사 및 온라인 홍보채널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와 BM, 마케팅, IR피칭 등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세부내용은 신청 전용 페이지(https://event-us.kr/229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하나투어와 스타트업간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중소기업간 다양한 협업도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여행업계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파트너를 찾아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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