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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인문학 강좌 운영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0-06 2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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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역사문화교실’-‘갤러리 북토크’ 온라인 교육 시행


[민병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하반기부터 인문학 강좌인 ‘박물관역사문화교실’과 ‘갤러리 북토크’를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두 인문학 강좌는 기존에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국립중앙박물관 공식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museum)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특히, 하반기 온라인 인문학 강좌는 지난달 21일 개국한 국립중앙박물관 스튜디오 ‘몬(M:On)’에서 촬영해 보다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와 박물관의 전시와 관계된 강의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달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사와 관련된 강의는 물론 한반도와 주변국의 교류, 세계문화관 개관을 계기로 이집트와 관련된 강의 등도 만날 수 있다.


갤러리 북토크는 역사.문화.예술과 관련된 도서의 저자 및 전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좌로, 도서와 관련된 강의와 저술 배경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사, 언어학, 특별전과 연계된 강의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현재 상황과 관련해 전염병을 이겨낸 선조들의 지혜, 전염병이 바꾼 세계사 강의 등을 마련했다.  


두 교육 프로그램은 강좌 시간에 맞춰 국립중앙박물관 공식유튜브에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 강좌를 시청하고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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