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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강정항에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사업’ 추진
  • 김진산 기자
  • 등록 2019-04-09 22: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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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이버(해녀,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와 다이버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지원센터를 조성해, 해녀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다이버들의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이버(해녀,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은 다이버 해녀, 스쿠버 지원센터 조성사업 조감도/사진제공=제주도 

[김진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이버(해녀,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와 다이버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지원센터를 조성해, 해녀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다이버들의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이버 지원센터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항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549.06㎡ 규모로 건립된다. 총 40억 원(국비 20억 원, 도비 20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센터에는 교육실, 탈의 및 샤워실, 장비보관 및 건조장, 휴게실 등이 배치되고, 지원센터 전면 해상에는 다이버 체험시설도 갖추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해양레저 체험객을 대상으로 수중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내 어선을 활용한 다이버객 수송, 다이버샵 등 해양관련 업체 입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이버 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강정 크루즈터미널과 연계한 건축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달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안에 각종 체험시설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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