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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독도 아카이브 구축 협력 추진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0-13 2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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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도서관-경상북도-울릉군 간 업무협약(MOU) 체결


[민병훈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독도 관련 자료의 보존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13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독도관련 자료의 조사.수집 및 보존을 위한 공동 협력, △독도관련 자료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협력, △디지털 독도 아카이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의 연계사업 협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독도체험관’과 ‘독도박물관’ 간의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이 주요내용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공동체의 삶과 기억을 보존키 위해 전국 주요 문화기반시설에서 소장한 생활문화.향토자료 등 디지털 지역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2018년도부터 전국 공공.대학.문화예술기관이 소장한 주요 자료의 디지털화를 위한 기관 협력을 추진해 왔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도시재생뉴딜 등 국가적 차원의 도시혁신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공동체의 삶과 기억이 담긴 생활문화.향토자료의 보존 가치가 증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은 우리 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리안 메모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우리나라 영토.영해 관련 주요 자료를 소장한 기관과 협력해 지식자원의 디지털 보존과 온라인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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