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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울산박물관장에 신형석 대곡박물관장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1-02 0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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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석 신임 울산박물관장/울산시 제공. 

[민병훈 기자] 울산시는 신임 울산박물관장으로 신형석(55) 대곡박물관장을 20일 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관장 임기는 2년이다.


신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신 관장은 경북대에서 한국사 연구와 강의를 이어가던 중 2004년 울산시에 신규 임용(6급 상당)됐다.


2012년부터 울산박물관 분관 중 하나인 대곡박물관 관장을 지냈다.


신 관장은 2011년 개관한 울산박물관 개관 준비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방형 직위인 울산박물관장(4급 상당) 모집에 응시해 최종 임용됐다.


시는 대곡박물관 운영과 문화유산 보존.전시에 경험이 풍부한 신 관장이 반구대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에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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