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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꼬마 화가들, ‘강소성 국제우호도시어린이 회화전’ 참가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1-04 0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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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의 꼬마 화가 17명은 10월 22일부터 개최되는 중국 ‘강소성 제4회 국제우호도시어린이회화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통시가 소재한 강소성인민정부와 강소성 TV에서 주최하는 이번 ‘제4회 강소성 국제우호도시어린이회화전’은 강소성 내 13개 도시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외국 도시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우수작을 선발, 전시하는 미술대전이다. 이번 행사에 창원시 관내 만4세부터 12세의 아동 17명이 작품을 응모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자매도시인 중국 남통시로부터 요청을 받아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 “코로나로 전 세계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세상처럼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고 지구촌이 평화로운 일상을 찾기 희망한다”면서 29개 외국 시장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이번 회화전의 테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용’ ‘사람과 자연의 아름다운 공생’으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동심을 표출한 작품들은 이날 개막식을 거행하고 내년 초까지 남경과 남통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와 중국 강소성 남통시는 2015년 국제자매도시를 체결한 이래 문화, 학생,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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