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호주․싱가폴 시장 진출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4-11 10:48:36

기사수정
  • 시드니-멜버른-싱가폴에 수출상담 183억원, 수출계약추진 76억원
대전시는 10일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과 싱가폴에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8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89건, 총 상담액 1,636만 1,000달러(약 183억 원), 계약추진액 678만 7,000달러(약 76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0일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과 싱가폴에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8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89건, 총 상담액 1,636만 1,000달러(약 183억 원), 계약추진액 678만 7,000달러(약 76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민병훈 기자] 대전시는 10일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과 싱가폴에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8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89건, 총 상담액 1,636만 1,000달러(약 183억 원), 계약추진액 678만 7,000달러(약 76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에는 ㈜이지텍, ㈜비앤비컴퍼니, 이레테크, ㈜샤인광학, ㈜마이티시스템, 태성화학㈜, ㈜아큐랩, JSK바이오메드 등 미용기구,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안경렌즈 등 우수 소비재를 생산하는 지역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은 북미, 아시아, 유럽시장에 수출경험이 있는 기업들이 타 권역에 비해 진출 장벽이 높은 호주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요 수출상담 세부내역을 보면 ㈜이지텍은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유통 및 식품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이지텍은 호주 대형 유통 바이어로부터 프리미엄 기초 화장품 제품 샘플오더를 받는 등 뷰티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어 200만불 상당의 수출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앤비컴퍼니는 미용용 마스카라와 샘플 체취용 의료용 브러쉬, 치간칫솔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호주 헬스케어 관련 바이어를 대상으로 브러쉬 제작 기술력 대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OEM 생산 문의를 받아 200만불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향후 참여기업의 제품이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