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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순, 시로 만나다 17] 거북이의 꿈
  • 손유순 자문위원
  • 등록 2020-12-27 19:21:21
  • 수정 2020-12-27 1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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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제공(보라키이유에서)

느림보라고
비웃지마라!


부화하여
갓 태어난
아기 거북이가


가는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미지의 세계
망망대해로
꿈과 희망 찾아


1%의 삶일지라도
끝까지 온힘을
다하여 기어가듯


어둠이 지나면
붉은 태양은
또다시 밝아온다
               
2020. 12. 26


# 소정 손유순/1990 - 현재  소정도예연구소장,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1-경기도세계도자기엑스포 개막식(김대중 대통령 접견), 2002-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한국도자재단, 2004-경기도으뜸이 도자기 부문 선정(청자 참나무재유 개발)-경기도지사, 2014-사단법인) 다온시문화협회 시인, 본지 도자기 부문 자문위원, 2020-한국문학생활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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