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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1-02-05 03:52:59
  • 수정 2024-03-23 14: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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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달 21일 재단 본부에서 공공기관에 대한 높은 윤리기준을 충족키 위한 윤리경영헌장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기 위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민병훈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달 21일 재단 본부에서 공공기관에 대한 높은 윤리기준을 충족키 위한 윤리경영헌장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기 위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성동문화재단 윤리경영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 윤리.인권경영헌장 계획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들의 참여와 사내 인프라넷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만들어지게 됐다.

윤리경영헌장은 청렴윤리경영을 통해 구민의 문화복지와 증진에 이바지하고,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조직이 되기 위한 재단의 다짐을 담았다. 인권경영헌장은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성동문화재단의 비전을 위해, 사람을 중심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키 위한 재단의 다짐을 담았다.

코로나19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 선포식은 헌장제정 경과보고,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 및 낭독, 핸드프린팅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리.인권경영헌장 제정에 참여한 직원들의 낭독을 통해 직원 모두가 헌장의 가치를 지키고 준수하는 결의를 했다. 이어진 핸드프린팅을 통해 재단 전 임직원의 청렴한 윤리의식과 인간존중의 인권의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포식 이후에는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윤리경영나무와 인권경영나무의 핸드프린팅을 통해 모두의 다짐이 담긴 풍성한 윤리.인권나무를 완성했다.

성동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모두가 참여하고 우리 스스로가 만든 헌장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우리가 함께해서 더 나은 직장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재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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