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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청년 종합 상담 플랫폼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 운영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1-02-06 18:42:14
  • 수정 2024-03-23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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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동호회 및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청년 전용 공간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을 운영하고 있다.

[민병훈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동호회 및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청년 전용 공간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에 개관한 성동오랑은 청년들의 휴게실, 공유 주방, 상담 및 회의 공간, 1인 미디어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임시휴관 중에 있지만, 온라인 상담 및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성동오랑은 청년들의 취업, 진학, 창업, 주거, 노동, 법률, 재정, 문화, 교육, 건강 등 다양한 고민을 듣고 그에 맞는 서울시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정보를 비롯하여 다양한 청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오랑 멤버십과 카카오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상담오랑’프로그램을 신청하면 72시간 내에 청년매니저와 연결돼 전화, 채팅,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관리가 이뤄진다.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는 러닝 동호회, 직무능력 키움활동, 다양한 마을네트워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커피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등 청년활동 증진을 위한 ‘원데이클래스’와 청년들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정서를 지원하는 ‘두시티톡(TeaTalk)’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동오랑은 "성동구청년지원센터와 도심권 청년마음상담소와 연결고리가 돼 공동사업 및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서울청년센터와 관련된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청년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의 곁으로 한발짝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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