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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우수사례 선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2-23 2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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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내부 전경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산학협력단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메이커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인지도 확산의 목적으로 진행한 ‘2020 메이커스페이스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우수사례는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중간점검 평가위원의 의견이 반영돼 전국 192개 스페이스 중 전문랩 13개, 특화형 일반랩 2개, 일반랩 14개가 선정됐다.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는 특화형 일반랩 부문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2018년 경남지역 최초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로 창원대학교 도서관 1층에 설치돼 전문 메이커 양성이라는 교육 특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창업 도전 단계의 메이커에게 창업 상품 멘토링 진행, 1인 기업 및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지역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메이킹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에는 찾아가는 메이커 인재양성 교육 및 온라인 메이커 문화 확산 프로그램, 메이커 KIT 개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메이커 활성화 도모했다. 그 결과 연간 이용자 수 4400명, 교육 건수 235건, 교육 인원수 1554명, 시제품 산출 건수 4160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 이병훈 센터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사용에 부분적 제한이 있어 지역민들의 불편이 있었던 점 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2021년에는 더욱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신규 장비 구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등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재현 단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2020년 한 해를 보내면서 메이커 문화의 침체기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메이커 활동 콘텐츠를 개발하고, 센터와 이용자의 방역과 위생상태에 힘쓴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가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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