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22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과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교류 및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과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완화 및 아동의 권리 증진을 기반으로 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하고 유엔아동권리협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돼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 할 계획이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충북 지역 내 문화예술의 일상화 및 콘텐츠의 다양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충북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아동과 가정이 희망차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에 협력해, 소외계층 및 지역의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