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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뫼, 2021전라북도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야'...“백제무왕 납시오” 행차 퍼레이드 선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3-05 00: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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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보석박물관등에서 행차 마당극 퍼레이드 펼친다


전문예술법인 소리뫼(대표 김민수)가 전라북도 문화 관광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전라북도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야'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선정됐다. 


이 공모 사업은 해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단체가 각자 브랜드로 퍼레이드를 공연화해서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소리뫼가 익산시를 대표해서 응모해 지난해에 이어 “백제무왕 납시오 행차 퍼레이드”로 선정돼 보석박물관, 축제장, 미륵사지 일원에서 익산문화원 취타대와 소리뫼 마당극 단원들의 콜라보 퍼레이드 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소리뫼는 주 행사지에서 코로나 상황을 주시하면서 하반기부터 15회의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리뫼 김민수 단장은 “익산에 예비 문화도시 선정과 관광 100선 선정 그리고 2022년 익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리뫼가 문화가 있는 관광지에 지역예술단체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다”면서, "문화가 풍성한 관광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한다. 


한편 노상놀이 공모사업은 전라북도 시군에서 전주, 남원, 임실, 익산등 4개가 선정된 축제형 퍼레이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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