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문화회관, 주차장 무인정산 시스템 도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3-12 01:09:17
  • 수정 2024-03-23 15:12:44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문화회관은 지난 1월부터 주차장 무인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성동문화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무인정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역을 강화했다. 또한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해 소월아트홀과 구민대학 이용객 등 성동문화회관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미만 출차시 무료, 30분 ~ 1시간 이내 출차시 기본요금 1,000원, 이후 추가 10분당 500원씩 부과된다. 출차시 주차장 출구에 설치된 무인 정산기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고, 신용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등록증, 고엽제휴유의증서 소지차량은 80% 할인, 공연관람차량, 구민대학 이용차량, 경형자동차, 다둥이 행복카드(세 자녀 이상) 소지 차량은 50% 할인,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두 자녀 이상) 차량은 주차 정산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개 이상의 할인대상은 할인율이 높은 한 가지만 적용된다.


서울 교통의 중심지인 왕십리역에 위치한 성동문화회관은 1988년 처음 설립됐다. 성동문화회관은 소월아트홀과 구민대학을 운영하면서 연 33,219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성동구의 대중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