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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 임현정 오는 5월 7일 국내 팬 만난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3-25 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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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피아니스 임현정 콘서트 티켓이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픈 된다.


피아니스트 임현정 콘서트는 최연소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해 한국인 최초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던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리스트 초절기교 에튀드 전곡을 들려주는 자리다.


임현정은 3세에 음악에 입문해 12세에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콩피에뉴 콘서바토리 최연소 수석 조기 졸업, 루앙 국립 콘서바토리 최연소 수석 조기 졸업,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및 최연소 수석 등의 이력을 자랑한다.


이후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 등 기록을 남겼다.


또한 로얄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교향악단, 발렌시아 교향악단,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스위스 신문사인 르 템프(Le Temps)에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에 선정됐는가 하면, 한국인 최초 스위스 국제 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스위스에 거주하면서 활동하는 임현정이 모처럼 고국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는 자리여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임현정 콘서트는 오는 5월 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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