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정심행 완화의료센터’ 개소식 개최
  • 강병준 기자
  • 등록 2019-06-26 14:58:40

기사수정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병원장 이해원)은 지난 18일 병원 4층 중강당에서 ‘정심행 완화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병준 기자]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병원장 이해원)은 지난 18일 병원 4층 중강당에서 ‘정심행 완화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이해원 병원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박기련 법인사무처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불교계 호스피스센터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신규 개설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총10개 병상으로 임종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가족실, 목욕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의사와 간호사, 스님,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이 하나의 팀을 이뤄 통합적인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신체.사회.영적.정서적인 문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스님과 불자들의 염원으로 개설된 정심행 기념병동(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은 지난해 12월 정심행 불자의 소중한 정재를 바탕으로 마련했다. 이에, 정심행 불자의 소중한 기부가 모든 이의 귀감이 되도록 그 큰 뜻을 간직키 위해 ‘정심행 완화의료센터’로 명명했다.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이해원 병원장은 “정심행 완화의료센터 개설은 불교종립병원으로서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구현하고, 불교의료복지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 저희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이 부처님의 가르침 아래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