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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불법추심,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7-05 2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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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이틀 앞두고 5일 서울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최고금리로 대출할 수밖에 없었던 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불법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파괴할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관련 행위자들을 "범죄단체로 보고 철저히 단속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불법추심을 집중 단속하고, 조폭.브로커 등이 관여한 조직적 불법추심에 대해선 형법상 범죄단체조직죄 등을 적용해 가중처벌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센터 방문 뒤 SNS에 글을 올려 "불법추심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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