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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유정 부실 수사 의혹' 진상조사 착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7-01 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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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에 대한 부실 수사 여론이 높아지자 진상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박광준 기자] 경찰청이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에 대한 부실 수사 여론이 높아지자 진상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과정에서 부족함이나 소홀함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본청에서 진상조사팀을 구성해서 하나하나 수사 전반을 짚어보겠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이어 "바로잡아야 할 것과 현장에서 잘 안 되는 것들이 어떤 것인가를 반면교사로 삼고 큰 소홀함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추가조사를 해서 상응하는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진상조사팀을 제주로 보내 진상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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