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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지역 기관들과 초.중.고 메이커 교육 거점 역할 계속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26 1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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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의 청소년 메이커 교육 진행 사진.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산학협력단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역사회 기여 일환으로 지역 초.중.고교에 메이커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고, 메이커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창원교육지원청 및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등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에서는 ‘지구가 아프지 않게 해야 해!’라는 2021년 창원교육지원청의 교육 실행 목표에 맞춰 환경 및 기후 위기로 인한 문제점을 메이커아지트의 메이커 교육과 융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창원지역 초.중.특수학교 등 총 10개교 21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의 일정으로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수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 장비로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창원교육지원청과 3년째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지역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메이커 체험 교육활동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진행했다. 경남지역의 비즈쿨 운영학교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메이커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진로탐색 및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경남의 6개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펼쳐 7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단순 디지털 장비의 구동 체험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장비 활용 아이디어 상품을 제작함으로써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1년 하반기에도 도서산간지역으로 찾아가는 메이커 성장 교육, 창원교육지원청 연계 과학 메이커 교육, 창업진흥원 연계 비즈쿨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 남상훈 센터장은 "청소년 메이커 문화 확산과 메이커 창작 활동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의 메이킹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발전하는 미래사회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및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원대학교 박경훈 기획처장(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은 “청소년 메이커 창의.융합인재 육성 및 메이커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메이커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원 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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