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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28 0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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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오는 31일 자로 정년을 맞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26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김용섭(수학교육과), 박동원(LINC+사업단), 백호유(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이현정(스포츠과학부), 이희성(법학전문대학원), 조용재(영어영문학과), 최세민(중등특수교육과), 최재규(복지·보건학부), 최형기(국어교육과) 교수와 남기철(법학전문대학원 교학과) 선생 등 모두 10명이다.


이날 정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다.


정년식 사진, 왼쪽부터 남기철 선생, 최재규 교수, 박맹수 총장, 최세민, 백호유, 김용섭 교수박맹수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30년에서 40년 가까이 후진양성을 위해 애쓰시고, 원광학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적을 쌓으신 여러분의 지난 발자취를 전 구성원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면서, “정년퇴직하시는 분들의 공덕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계승 발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학의 모범이 돼 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하시길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후배 교수님들을 비롯해 학생 및 직원 선생님들과 함께한 지난 세월은 한없는 축복이자, 영광이었다”면서 답사에 나선 김용섭 교수는 “요즘 대학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지만,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 협력하는 원광의 저력이라면 이 위기도 원만하게 극복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언제 어디서든지 대학발전을 위해 기원하고, 지금까지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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