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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첨단방위공학대학원사업단’ 성과보고회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31 21: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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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대학원사업 성과보고회[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대학원사업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주관기관인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방위사업청 방산일자리과 도윤희 과장,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사업단장인 박종규 교수, 방산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첨단방위공학대학원사업단은 1단계(2019.9.~2021.8.)사업을 마치면서 성과보고회를 통해 2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향후 첨단방위공학과정의 발전방향 및 운영방안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키 위한 목적으로 보고회를 열렸다.


또한 첨단방위공학대학원의 주요성과 등에 대한 발표회를 통해 대학의 성과를 알리고, 사업방향 및 계획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이호영 총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이 비대면 ZOOM 프로그램으로 참석해 1부에서 허성무 시장, 이호영 총장의 인사말, 졸업생들과의 소통의 시간, 우수졸업논문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대학원사업단은 방위산업의 중심이자 메카인 창원 지역에 고급 방산 인력을 공급키 위해 2019년 9월 개설됐다. 사업단 예산은 1.2차년도 4억 원(1단계)으로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교수진은 기계공학을 중심으로 전기공학, 전자공학, 재료공학, 산업공학, 조선공학, 정보통신공학 등 총 26명의 전임교수로 이뤄져 있고, 다학제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최초로 공과 중심의 방위공학과정을 개설했고, 향후 지역 방위 산업을 선도하는 고급 방산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단장인 박종규 교수는 “첨단방위공학대학원사업은 방산전문인력 양성과 방산R&D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젊은 고급인재의 지역 내 취업으로 고급인력의 단절을 해소하는 등 향후 방위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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