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클러스터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 수료식 전경. [박광준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경남·창원 클러스터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남대와 창원대, 한국생산성본부가 참여하는 ‘경남·창원 클러스터 스마트팩토리 교육’은 LINC 3단계 사업 키워드인 ‘공유와 혁신’을 중심으로, 참여 대학 및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상생 생태계 조성 및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력을 양성키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 8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프로그래밍 과정(DSAC 1,2,3) 교육 ▲스마트팩토리 AI 인재양성 교육 ▲스마트팩토리 도메인 AI 실무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경남대와 창원대 재학생 234명이 참여했다. 이중 179명이 수료증과 함께 교육인증 자격을 받게 되어 향후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핵심 인재를 양성키 위해 지역 대학이 상생과 공유, 혁신으로 힘을 모았다”면서, “경남형 스마트팩토리 교육 인증 자격을 개발하고 교육해 지역 미래 산업의 고용 불안정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