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속으로 가는 한국미술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7-07 15:29:26

기사수정
한국의 문화예술 단체가 주최하는 국제적 미술행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 D홀에서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대회장 권영걸

[민병훈 기자] 한국의 문화예술 단체가 주최하는 국제적 미술행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 D홀에서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이사장 김갑순)가 주관하고,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조직위원회(대회장 권영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이자 미술의 허브이자 예술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싱가포르를 행사 진행 최적의 도시로 선정해 한국, 싱가포르, 중국 ,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프랑스, 스위스 등 총 10여 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축제로 진행 된다.


한국을 빛낸 근 현대 작가와 전 세계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는 회화작품을 비롯해 조각, 공예,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을 감상하면서 오늘날의 미술세계 흐름을 체감하고 참여 작가와 교류 및 소통을 실시한다. 

관람객과 미술관계자가 함께 예술품을 즐기고 시장 활성화를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해 장기적으로 아티스트와 컬렉터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실질적인 문화예술 시장 확대로 연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중국-이철호阿里-果梨花 160x120 2007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는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현장에서 미술품 경매, 퍼포먼스, 컨퍼런스, 공연 등 재미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예술 교류를 매개체로 ‘예술토크’와 ‘머니토크’를 진행해 미술 생태계의 다양한 변화를 교류하고 미래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모인 300인의 작가가 직접 참가해 근현대 미술부터 뉴미디어 아트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고, 메인 부스는 ‘한국 근현대 대가’들과 ‘중국 유명작가’, ‘싱가포르 작가’로 섹션이 구성됐다. 


한국-노재순 sound68138 90.0 x 60

한국의 블루칩 작가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각 부스별로 관람객을 맞는다.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권영걸 대회장은 “한국의 현대 미술은 지난 10년간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단색화(Dansaekhwa)의 사례를 주축으로 세계 속에서 독립적인 위상이 구축 됐다”면서, “세계적인 아트페어 행사를 주최할 만큼 역량도 향상돼 미술시장과 트랜드를 주도적으로 이끌 시점이 됐다.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는 예술문화를 선도할 잠재력을 표출하는 시간으로 우수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각국의 문화와 교류해 시장을 형성하고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세계적 아트페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