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대병원, 위급한 응급 상황! 생명을 살리는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0-15 20:02:42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지난달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회차에 걸쳐 전 교직원 대상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의료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교직원으로서 응급 상황 발생 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신속.정확하게 실시할 수 있는 의료인의 기본적인 자질을 함양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시 주의 사항의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 처치의 실습 교육으로 이뤄져 실제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능숙하게 시행할 수 있는 숙련도에 주안점이 맞춰졌다.


황용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은 5분 안에 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시행해야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순식간에 호흡 곤란, 이물질 흡입, 심정지, 쇼크, 충격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응급 상황이 닥칠 수 있고 생명이 경각에 달린 순간, 올바른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구명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의 의미가 크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