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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임상 간호 학술대회’ 매년 수준 높아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0-22 06: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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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내원 환자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이달 19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제17회 간호부 학술대회를 열었다.


원광대병원은 간호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해결하고, 근거에 기반 한 간호 현장 실무를 향상시켜 수준 높은 간호 업무 지식 함양, 양질의 간호 서비스 제공, 간호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의학적 지식과 간호 현장의 실무를 바탕으로 선정한 임상 간호 연구의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입상 논문 중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업무 중 신체 활동과 감정 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62병동/정지선), 우수상은 ▲관상동맥 질환자의 신체 활동 영향 요인(21병동/김희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 환자의 간호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53병동/이은아)에 관한 임상 논문이 차지했다. 


끝으로 권역응급집중치료실/김영은(돈) 간호사가 ‘권역외상센터에 입원한 외상 환자의 합병증 위험 요인’의 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간호부 53병동 이은아 간호사는 “논문을 준비하면서 간호 업무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됐다"면서, "출품 논문들이 토대가 되어 환자에 대한 현장 간호 서비스 품격이 높아진다면 중요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리라고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안생 원광대병원 간호부장은 “간호 업무도 전문성이 요구 되는 시기다. 간호 업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학술대회가 꾸준히 열리는 것은 품격 있는, 양질의 간호 업무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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