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익산역 다문화 가족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오른쪽 코레일유통 호남본부 송명강 본부장)[이승준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호남본부가 한국철도공사 익산역과 함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기부활동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키 위해 추진됐다.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익산역과 함께 햇반 외 10개 품목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준비해 익산역 다문화 가족센터에 전달했고, 기부 물품은 익산역 다문화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코레일 그룹차원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