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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권아람, 제21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1-09 2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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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람 ‘월스(Walls)’.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송은문화재단 제공[이승준 기자] 송은문화재단은 미디어 작가 권아람이 제21회 송은미술대상의 대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송은미술대상 공모에는 총 539명이 지원, 지난해 2월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작가 20인이 제21회 송은미술대상전에 참여했다. 권아람은 미디어 설치 작품 ‘월스(Walls)’(2021)를 통해 스크린이 더 이상 이미지를 운반하는 매체가 아닌, 욕망이 순환하는 통로로 작동하는데 주목했다.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겐 상금 2000만 원과 2년 이내 송은에서의 개인전 개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송은문화재단과 까르띠에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의 작품 총 2점(약 3000만 원 상당)을 추가 매입한다. 이 작품은 송은문화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에 각각 소장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가와 본선작가 19인의 출품작 전시는 2022년 2월 12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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