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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추천도서와 우리 설날 함께 해요!”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1-28 0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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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도서관, 인문.사회.자연.문학 등 주제 분야별 추천도서 8권 소개

[이승준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7일 2022년 첫 번째 사서추천도서 8권을 발표했다.


2월 사서추천도서로는 '조선의 위기 대응 노트'(인문예술), '플라멩코 추는 남자'(문학) 등 주제 분야별로 8권이 선정돼 사서의 추천 글과 저자 소개, 책 속 한 문장,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등의 정보를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 / 자료검색 / 사서추천도서)에서 제공한다.


인문예술 분야의 추천도서인 '조선의 위기 대응 노트'는 역사적 사례를 현대의 관점에서 분석해여 과거의 성공과 실패의 과정을 복기함으로써, 역사에서 교훈을 찾고 있다. 


“비록 하늘이 주는 변고를 예측할 수 없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남김없이 다 해야 한다.”라는 책 속 문장처럼 오늘날 우리에게 위기관리에 관한 실질적인 통찰력을 전해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신착 도서 중심으로 두 달에 한 번씩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2월․4월․8월․10월에는 인문․사회.자연.문학 등 주제 분야별 도서를, 6월과 12월에는 시의성 있는 테마별 도서를 선정해 발표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선정 관계자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소개되는 만큼 연휴기간 동안 사서추천도서와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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