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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텔-디즈니, 디즈니 프린세스,글로벌 라이선싱 다년 계약 체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1-31 16: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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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마텔(Mattel, Inc.)(나스닥: MAT)이 디즈니 프린세스(Disney Princess)와 겨울왕국(Frozen) 프랜차이즈에 대한 다년간의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마텔은 패션 인형, 소형 인형, 디즈니 소비자 제품, 게임, 퍼블리싱용 장난감 라인을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라이선싱 권한을 갖게 된다. 컬렉션은 2023년 초 전 세계 소매 업체에 출시될 예정이다.


리처드 딕슨(Richard Dickson) 마텔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마텔이 디즈니 프린세스와 겨울 왕국 라인을 다시 확보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세계 인형 업계 리더로서 브랜드 관리, 제품 및 마케팅 노하우, 디테일과 품질을 추구하는 마텔 고유의 플레이북(Mattel Playbook) 접근 방식을 적용해 디즈니의 상징적 스토리와 캐릭터를 위한 혁신적이고 영감을 자극하는 라인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텔과 디즈니, 디즈니 프린세스·디즈니 겨울왕국 프랜차이즈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싱 다년 계약 체결새 라이선싱 계약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Pixar Animation Studio)의 ‘토이 스토리(Toy Story)’, ‘카(Cars)’ 프랜차이즈에 대한 마텔과 디즈니의 기존 라이선싱 관계와 최근 발표한 ‘라이트이어(Lightyear)’ 관련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스테파니 영(Stephanie Young) 디즈니 소비자제품/게임/퍼블리싱 사장은 “디즈니 프린세스와 겨울왕국 이야기와 캐릭터를 관통하는 용기와 연민은 전 세계 팬들에게 계속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마텔과 오래 이어온 관계를 강화해 디즈니 프린세스와 겨울왕국 세계를 확장하고 매혹적인 제품과 놀이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이들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마텔은 ‘알라딘’, ‘미녀와 야수’, ‘메리다와 마법의 숲’, ‘신데렐라’, ‘인어공주’, ‘뮬란’, ‘포카혼타스’, ‘공주와 개구리’, ‘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라푼젤’, ‘겨울왕국’, ‘인어공주 라이브 액션’, ‘모아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티아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알라딘 라이브 액션’, ‘미녀와 야수 라이브 액션’, ‘신데렐라 라이브 액션’, ‘뮬란 라이브 액션’ 등 디즈니 프린세스에 기반한 인형을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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