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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4-15 1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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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사항을 분석·평가하고 지난 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이며, 평가결과는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민선7기 동작의 지향점을 5대 전략과제 ▲상업중심도시 ▲교육혁신도시 ▲종합복지도시 ▲균형발전도시 ▲마을안전도시로 설정하고 87개 공약사업을 추진했고 2021년 12월 기준 81.6%의 높은 이행 완료율을 달성했다.


특히 ▲무료셔틀버스인 복지버스 운영 ▲동작구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 ▲키움센터 확충을 통한 초등 돌봄서비스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과 ▲생활권별 도서관 확충 ▲사당로 확장 ▲신상도지하차도 확장 등 지역 숙원사업들이 실현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당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등 동작의 미래 도시구조를 바꾸는 굵직한 사업들을 정상궤도에 올리며 거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9월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작구, 주민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민관협치 주민공론장 ▲주민자치회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 지역사회 문제를 공론장을 통해 민.관이 함께 해결한 사례를 집중 소개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정책 수립부터 운영까지 수요자인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구정을 추진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마지막까지 남은 과제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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