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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저소득층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은혜의 쌀 나눔’ 열어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05 11: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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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달 28일 익산시에 위치한 행복나눔 마켓에서 지역사회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열었던 은혜의 쌀 나눔 행사가 온정의 감동을 전하면서 막을 내렸다.


원광대병원은 이날 원내 비영리 민간단체인 원누리 후원회와 함께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 고성효 원불교중앙교구장, 유화영 원광사회복지관장, 서일영 병원장, 김종윤 행정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소외 계층을 위한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은혜의 쌀 나눔 행사는 원광대병원이 개원 및 원광대학교 개교 설립의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차상위 계층, 긴급 지원 대상자 등에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열어 온 행사다. 


원광대병원은 지역 관계 기관과 뜻을 모아 상호 손을 맞잡고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이어 온 사회봉사 활동이다.


원광대병원과 원누리 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쌀 2,000kg(10kg 200포대)을 준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물자가 될 수 있도록 익산시청에 1,000kg와 기부 받은 마스크 50,000장, 원불교 중앙교구에 쌀 1,000kg을 각각 기부했다.


김명주 원광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도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생활고에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면서, “지역사회를 선도하며 지역민과 함께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본원은, 소외되고 어려움에 시달린 이웃의 삶에 희망의 한줄기 따뜻한 빛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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