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아동센터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나눔터(대표 심미진)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5월 진행하는 ‘사랑의 빵 나눔’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20여명은 3일 오후 직접 제과, 제빵과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만들어진 빵들은 대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100여명에게 전달된다.

장문석 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DGB대구은행은 어린이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