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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성일종 임대주택 정신질환자 발언' "무지.부적절" 맹폭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6-09 2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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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원장의 임대주택에서 정신질환자가 나온다는 발언에 대해 야권이 무지하고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일제히 맹폭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성 정책위의장은 자신의 발언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똑바로 해명하기 바란다며 얼마나 자신이 무지한 발언을 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이 정말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서민층에 정신질환 발생빈도가 높다는 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하는 말이냐며 국민의힘은 성 정책위의장의 국민 비하 막말에 대해서 즉각 사죄하고 엄중 징계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장태수 대변인은 임대주택 거주자들을 못사는 사람들이라고 낙인찍고, 못사는 사람들이 정신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편견을 담은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 정책위의장은 당장 임대주택 거주자와 정신장애인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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