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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이재명, 당이 원하긴 무슨 당이 원하나" 직격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6-09 23:08:51
  • 수정 2022-06-09 2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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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야권 원로인사인 유인태 전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본인을 위해선 안 나오는 게 좋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앞으로 대선이 5년 남았으니 당분간 길게 내다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6월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이 고문이 출마한 것을 두고 둘이 대충 얘기가 돼서 그렇게 시나리오를 짰다고 봐야 될 것 아니냐며 서울에서 구청장 한두 개라도 더 건질 수도 있는데 나쁜 영향을 줬다는 건 송 후보의 성적표가 말해주는 거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또 대통령 선거 떨어지자마자 이러는 후보는 처음 보지 않느냐면서 여러 가지로 지금은 조금 쉴 때라고 말했다.


당이 원해서 출마한 건데 책임론을 뒤집어씌우면 안 된다는 이재명계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선 당이 원하기는 무슨 당이 원하느냐며 세상이 다 아는 걸 가지고 자꾸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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