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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
  • 김진산 기자
  • 등록 2022-06-25 2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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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돌문화공원, 전시연계 프로그램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 개최


[제주 김진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의 연계 프로그램인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를 이달 25일과26일 양일간 오백장군갤러리 작가의 방(제5전시실)과 공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제주의 돌과 나무를 소재로 한 기획전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를 오는 7월 3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우애를 다지면서 활동해온 지역 내 젊은 음악인들이 꾸미는 클래식 연주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하는 장재헌(바이올린), 오아연(바이올린), 오혁우(지휘) 씨는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성과를 올리면서 도내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토리오 몬티(V.Monti)의 차르다시(Czardas), 표트르 차이코프스키(P.Tchaikovsky)의 감성적인 왈츠(Valse Sentimentale),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Shostakovich)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곡(5 pieces for Two violins and piano) 등을 들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고, 공연은 무료관람(공원 입장료 별도). 


돌문화공원관리소 강태환 소장은 “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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