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걸그룹 럼블지가 군통령 등극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국군위문예술단원으로 활동 중인 럼블지는 지난 1일 강원도 철원 k-9 자주포가 겸비된 청성포병의 최정예부대 6사단 청성포병 여단(대령김지환), 88포병대대(중령최무제)에서 열린 장병 힐링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30여 년 군부대를 찾아가며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군위문예술단에 지원 요청으로 진행됐고, 럼블지, 이채비, 당찬, 한소민, 포시즌 등이 위문공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이날 공연은 미스트롯 1에서 예쁜 여우로 활동하고 최근 2집 앨범 발매하면서 지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장병 문화를 위한 언텍트 공연 등 많은 활동 보유자 이채비(백룡컴퍼니 소속), 포병에서 10여 년간 간부 부사관 출신 트로트 가수 당찬, 배우 이면서 가수 활동을 하는 한소민, 댄스걸그룹 포시즌 등이 참여, 사회를 담당한 한가람 중위는 전역일자를 뒤로 미루고 진행해 마지막 군인의 정신을 전달하고 장병과 함께 했다.
한편 럼블지는 "대한민국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위문공연'의 캣치 프레이즈를 2022년 프로모션으로 실행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이후 공연부터는 추억의 선물까지 준비하겠다."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