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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시설 포함하면 서울 종합병원 용적률 120%까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11 12: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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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앞으로 서울지역 종합병원 증축 시 공공의료시설을 포함하면 용적률이 120%까지 완화된다. 필요한 경우, 건폐율과 높이 제한 완화도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이 11일 공포,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종합병원에 대해 120% 까지 용적률을 완화하고, 완화 받는 용적률의 절반 이상을 감염병 전담 병상, 중환자실 등 '공공필요 의료시설'을 설치토록 했다. 


서울시는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필요할 경우, 건폐율과 건축물 높이 제한도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키로 했다.


현재 서울지역 종합병원은 모두 56개로 이 가운데 21개는 용적률 제한으로 증축 등 의료시설 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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