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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전문위 회의 개최...“4차 접종 확대 여부 논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11 12: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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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정부가 오는 13일 재유행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의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할지 검토키 위해 빠르면 1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질병관리청은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4차 접종 확대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이번 주 수요일 발표 예정된 재유행 대비책에 4차 접종 확대 여부도 포함된다"면서, "이를 위해 예방접종전문위에서 현재 회의 일정을 조정하고 있어 늦어도 내일 오전에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고, 80대 이상에는 적극 권고되고 있다.


최근 예상보다 빠른 재확산 추세가 나타나면서 방역당국은 4차 접종 연령대나 적극 권고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최은화 서울대 의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15명의 보건.감염병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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