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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검찰총장 추천위 구성...위원장 김진태 전 총장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11 12: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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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임명 절차가 전임 총장 퇴임 후 두 달 만에 시작됐다.


법무부는 11일 45대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임 김오수 검찰총장이 퇴임한 뒤 66일 만이다.


위원장은 김진태 전 검찰총장(연수원 14기)이 맡고,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이외에도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 당연직 위원을 맡게 된다.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 추천은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다.


법조 경력 15년 이상의 법조인을 대상으로 하고, 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개인이나 법인, 단체 누구라도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법무부 장관에게 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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