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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 2,693명...지난주 대비 또다시 ‘2배’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11 1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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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집계돼 전주 대비 2배씩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2,693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만 2,513명, 해외 유입 180명이다.


주말 내내 2만 명대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대로 내려왔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 6,253명보다 6천여 명 늘어난 것이다.


지난주부터 확진자 수가 전주 같은 요일보다 2배로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1,852만 4,583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1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0일(72명) 이후 21일 만에 70명대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8명으로, 3일째 20명에 가까운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661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2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9.1%, 준-중증병상 18.9%, 중등증병상 14.2%이고,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재택 치료자는 모두 10만 8,0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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